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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협진, 의료 불균형 대안으로 확산 필요"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원격협진은 의료 인프라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로 향후의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한림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의료 적용 방안 탐색'을 주제로 한 웨비나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보건산업진흥원은 9일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의료 적용 방안 탐색'을 주제로 웨비나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림동탄성심병원은 원격협진 서비스 모델개발 및 시범 운영사업을 맡아 진행한 의료기관. 이 병원장은 그동안의 사업 결과를 공유하며 '원격협진'이 의료 불균형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봤다.이날 웨비나는 진흥원이 지원해왔던 원격모니터링, 원격진료, 원격협진 등 비대면 의료 관련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적용 방안을 탐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서울의대 조비룡 교수는 '일차의료기관 만성질환자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 주제 발표를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디지털 헬스 기술이 일차의료의 질과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례들이 많이 보고됐다"며 "미국이나 유럽에서 일차의료에 디지털 기술을 좀 더 빨리 도입하려는 다양한 전략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유석 교수(연세대 보건대학원)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발달하면서 정신건강 영역에도 기존의 비대면 화상진료, 상담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 서비스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고 발표했다.진흥원 연미영 팀장은 "디지털헬스 역량은 환자의 비대면 진료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고, 디지털 기반의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도입과 활용 시 국민(환자)의 디지털헬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고려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좌장을 맡은 진흥원 임영이 단장은 "웨비나를 통해 비대면 의료가 의료서비스를 혁신하는 솔루션으로 안착하기 위해 디지털헬스케어의 활용이 필요하다"며 "오늘 발표에서 소개된 사업들과 같이 R&D, 시범사업 등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발전의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연구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앞으로 비대면 의료와 관련해 정부정책 방향과 국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진흥원도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5-10 08:50:44병·의원

동탄성심병원, 입원환자 원격상담 스마트병실 오픈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동탄성심병원이 입원환자와 의료진 간 원격상담 등 스마트병실 시행에 들어갔다.동탄성심병원의 입원환자와 의료진 간 원격상담 모습. 한림대 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해 스마트병실 구축 국책사업을 통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번달 국내 첫 스마트병실을 정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스마트병실을 통해 ▲병실 내에서 EMR(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한 검사결과 확인 ▲의료진과 원격 상담 ▲환자 맞춤형 일정관리 ▲음성인식 병실 제어 및 응급콜 등이 가능해졌다.1인실에는 침상 맞은편에 52인치 스마트TV로, 4인실에는 배드사이드 스테이션에 식탁형 태블릿으로 스마트병실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앞서 동탄성심병원은 SK플래닛과 '스마트병실의 초연결을 이용한 입원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정해진 회진시간이 아니거나 급하게 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 스마트모니터를 통한 화상면담을 요청해 정해진 시간에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주치의 외에도 약제팀과 복약상담, 원무팀과 입원진료비 상담, 영양팀과 식이요법 상담, 사회사업팀과 진료비 지원 상담 등도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예약 후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다.복잡한 치료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일정관리 기능도 제공한다.투약, 검사, 회진 등 환자의 당일 치료일정을 스마트모니터를 통해 알려주고 각각의 일정에 대한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환자가 투약 항목을 선택한다면 복용하는 약의 종류와 효능, 부작용 등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가 제공된다.또한 EMR 기반 환자 맞춤형 정보제공 프로그램인 '한림큐레이션'을 통해 병원 이용, 검사 및 치료 안내, 질환정보 등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이성호 병원장은 "몸이 불편한 입원환자들을 위해 병실 내에서도 검사결과 확인, 의료진과 원격상담, 맞춤형 일정관리까지 가능한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병실을 구축했다"면서 "기존 의료진의 편리성 개선 중심으로 변화를 이끌었던 스마트병원의 개념을 넘어 환자 치료와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터(Smater)병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3-02-14 10:58:51병·의원

동탄성심병원, 지방의료원과 원격협진 검증 착수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동탄성심병원이 지역 의료원과 의료인 간 원격협진 검증사업에 돌입했다.동탄성심병원이 원격협진 시범사업 검증에 들어갔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원격협진 시스템 인증기준 검증 및 서비스 시범 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원격협진 시스템 실증작업에 나섰다.앞서 동탄성심병원은 9월 16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협력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안성병원,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3개 의료기관에 설명회를 진행하며 실제 현장에 원격협진을 적용해 시스템을 검증하고 개선안을 진행했다.이미 2020년 복지부의 '5G 기반 원격협진 시범사업 실증기관'에 선정돼 성공적인 원격협진 모델을 구축했다.기존에 다른 병원에 협진을 의뢰하거나 회송할 때, 환자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별도로 전송해줘야 했다. 이 절차가 번거롭고 제때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협진의뢰·회송되는 환자들은 불필요한 진료와 검사를 중복해서 받아야 했다.병원은 국내 최초로 병원정보시스템인 HIS를 병원 간 연계한 협진 의뢰·회송시스템을 구축했다. 협진 의뢰를 하는 병원에 환자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가상네트워크를 설치해 방대한 데이터의 이동 없이 의뢰된 타병원의 환자정보를 의료진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민감한 환자정보의 철저한 보안을 위해 각 의료기관에 중계서버를 두어 데이터에 직접 접근하는 것을 제한하고, 중계 서버단에 방화벽을 두어 보안을 강화했다. 또 전송되는 데이터는 의료데이터 국제 표준인 HL7(Health Level 7) 형식으로 변환돼 전송된다.동탄성심병원은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격협진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취약지역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지역간 의료질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성호 병원장은 "동탄성심병원은 원격협진 실증사업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통해 성공적인 원격협진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의료시스템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0-11 11:43:35병·의원

동탄성심병원, AI 기반 만성질환 건강관리 모델 개발 '추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대학병원이 AI(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 건강관리 모델 개발에 나서 주목된다.동탄성심병원은 AI 만성질환 건강관리 모델 개발에 들어갔다.한림대 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25일 AI 의료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주)뷰노와 이번 달부터 'AI 기반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앞서 동탄성심병원은 지난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정부가 의료기관이나 중소·벤처기업에 바우처를 발급하고, 공급업체 AI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3억원 사업비를 지원하며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이다.동탄성심병원은 올해부터 2년간 수탁기관으로 지정된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에 AI 기반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모델을 도입해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손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효과적인 만성질환자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다양한 질환 진단에 어려움이 컸던 간이검사 대신 ECG AI, Fundus AI 등의 AI 기술 기반 솔루션을 도입한다.ECG AI는 심전도 신호를 분석해 환자의 심혈관질환 유무를 탐지하는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며, Fundus AI는 망막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주요 소견 12가지 유무와 병변의 위치를 제시해주는 솔루션이다.얻어진 빅 데이터를 활용해 만성질환자의 신체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만성질환자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성호 병원장은 "만성질환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복잡한 검사과정과 대형병원 접근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컸다"면서 "AI 기반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모델 개발로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할 수 있도록 하여 만성질환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11:56:01병·의원

동탄성심병원, 진료비 후불제 서비스 '도입'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한림대 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일부터 중간 수납과정을 없애고 병원을 나설 때 한 번에 비용을 결제하는 '진찰료 후불제 서비스'를 실시한다.동탄성심병원은 4월부터 진찰료 후불제  서비스를 운영한다.진찰료 후불제 서비스는 예약에서 진료, 검사까지 외래 진료의 전 과정을 수납 없이 진행하고 최종 수납 단계에서 모든 비용을 일괄 계산하는 방식이다.기존 내원객들이 진료 예약 후 비용 수납, 외래 진료 후 검사비 수납 등 각 단계마다 수납을 해야 했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체감하는 불편함이 컸다.하지만 이번 후불제 도입으로 수납 절차가 줄어들고 수납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환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성호 병원장은 "앞으로 환자들이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환자 중심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01 16:00:50병·의원

동탄성심병원, 화성시 코로나 재택치료 전담병원 지정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9일 화성시와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탄성심병원과 화성시 재택치료 업무협약 모습. 코로나19 재택치료는 확진일로부터 열흘간 시행되며, 본인이 동의하는 경우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환자가 대상이다. 단 타인과의 접촉 차단이 어려운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이거나, 앱 활용 및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등은 제외된다. 동탄성심병원은 임상적 위험도를 고려한 재택치료 사전 검토, 대상자 정보 확인 및 초기 문진, 의료서비스 제공(1일 2회 건강 모니터링, 24시간 환자상태 모니터링, 비대면 진료 및 처방전 발행, 정신건강평가 관리 및 고위험군 현황관리 및 보건소 통보), 응급상황 대비 비상대응체계 안내, 야간 응급상황에 24시간 대응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화성시는 재택치료 총괄 및 현황관리를 비롯해 재택치료 가능 여부 평가 및 동의서 징구, 보호자 공동격리자 지정 및 입원․격리 통지서 발급, 앱 설치 시 필요사항 안내 및 이탈 관리를 담당한다. 이성호 병원장은 "동탄성심병원은 화성시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드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10:36:07병·의원

한림대동탄성심 'QR코드 전자처방전' 첫 도입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전경.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1일부터 국내 최초로 약국에서 QR코드로 처방약을 조제요청할 수 있는 전자처방전을 도입했다. 이전에도 전자처방전을 이용하는 병원은 있었지만 특정 약국을 지정한 뒤 온라인으로 전자처방전을 보내 사전에 조제요청을 하는 방식이었다. 이로 인해 병원과 약국 사이에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거나 환자가 조제요청을 해놓고 정작 다른 약국을 이용하는 '노쇼(No Show)'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7년 공공‧금융‧유통‧의료 등 4대 분야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아 수립한 '종이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전자처방전 확산을 추진했다. 동탄성심병원은 처방전을 QR코드 형태로 바꿔 환자의 휴대폰으로 전송한 뒤 약국에서 바코드 리더기로 전자처방전을 추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의사로부터 약 처방을 받으면 환자보관용과 약국보관용 2장의 종이처방전이 발급됐다. 동탄성심병원은 이중 환자보관용 종이처방전을 카카오톡 및 문자메시지 등 모바일로 전송받을 수 있는 전자처방전으로 발급한다. 종이처방전은 모바일기기가 익숙하지 않은 환자들과, 전자처방전 계약을 맺지 않은 약국을 이용하는 환자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발급된다. 그러나 전자처방전을 사용하는 환자들은 별로도 종이처방전을 약국에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QR코드 전자처방전 사용과정이다. 처방전은 병원, 약국, 환자, 공인전자문서센터만 암호화된 형태로 전자처방전을 보관하고 이외에는 환자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철저한 정보보안이 이뤄진다. 또 약국에서는 기존에 사용 중인 바코드 리더기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QR코드에서 전자처방전을 추출할 수 있어 시스템 도입이 용이하다. 특히 환자가 모바일로 처방전을 받게 됨에 따라 약국 선택권이 보장된다. QR코드 전자처방전은 약국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 현재 모든 약국은 약사법에 따라 2년간 처방전을 보관할 의무가 있다. 연간 발급되는 엄청난 수의 처방전을 보관하기 위해 약국에서는 별도의 창고를 운영하며 종이처방전을 보관하고 있다. 전자처방전이 완벽히 적용되면 약국에서는 더이상 종이처방전 보관이 불필요하게 된다. 또한 처방전을 중복해서 사용하거나 허위처방전 및 위변조의 가능성도 사라지게 된다. 이성호 병원장은 "전자처방전이 전국적으로 자리 잡으면 2018년 기준 연간 5억건 이상 발급되는 종이처방전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없앨 수 있게 돼 여러 사회적비용 감소와 자원 절약 효과가 생긴다"며 "올해 말까지 QR코드 전자처방전을 화성지역 250여개 약국으로 확대해 환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전국적으로 전자처방전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09-28 09:07:40병·의원

한림대 동탄성심, 5G 기반 원격협진 시범기관 선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전경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의 '5G 기반 원격협진 시범사업 실증기관'에 선정됐다. 앞서 복지부는 정부의 5G 기반 전략산업 육성 방침에 따라 원격협진 모형에 대한 실증 및 효과검증을 수행하기 위해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했고 동탄성심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며 사업예산은 2억 6000만원이다. 동탄성심병원은 먼저 의료기관 내 원격협진 모형 구축을 위해 각종 데이터와 의료진의 의견을 즉각적으로 교환하며 실제 진료환경에서 ICT기술을 활용한 원격협진 시스템의 유용성을 확인한다. 정보교환을 위한 플랫폼에는 한림대의료원에서 자체 개발하여 5개 산하병원의 환자 및 의료진 정보 등이 연동된 의료진용 모바일 플랫폼인 '스마트 리포맥스 4.0'이 활용된다. 다음으로 의료기관간 원격협진 모형 구축을 위해 기존 진료협력을 맺고 있는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경기도 이천병원, 안성병원과 원격협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방 공공의료원에서 겪고 있는 의료인력 부족 등의 문제들에 대해 원격협진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동탄성심병원은 2018년부터 AI기술을 활용한 안면인식 병동 출입관리, 생체인식 도착알림 서비스, 수술실 내 음성인식 의무기록 시스템(Speech to Text)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을 위한 ICT 기반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2019년 10월부터 서산의료원에 의료진을 파견하여 의료공백을 메우는 등 지역병원들과의 진료협력 체계를 구축해 이번 원격협진 시범사업에 적합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이성호 병원장은 "동탄성심병원은 이번 5G 기반 원격협진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추후 민간 대학병원과 지방 공공의료원의 원격협진 활성화에 기여하여 국내 원격협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27 09:38:03병·의원

한림대의료원, '디지털 혁신병원' 구축 나섰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데이터 인프라 기반 ICT솔루션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SK플래닛과 디지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대의료원과 SK플래닛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맞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 혁신병원'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4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화상회의실에서 '디지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림대의료원 윤희성 상임이사, 이규홍 기획조정실장과 민경하 경영전략국장, 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과 엄태진 행정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SK플래닛 이한상 대표이사, 정간채 ICT시너지 사업본부장, 천용진 AI․Mibility사업그룹장, 조진현 경영관리그룹장, 임동찬 ICT사업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동탄성심병원의 병실 내 시설들과 병원 진료시스템을 음성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병실 구축 ▲비대면 언택트 진료시스템 구축을 통한 감염관리 및 환자 편의성 제고 등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미 한림대의료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임상현장에 AI 등의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5개 산하 병원을 통합한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2016년에는 임상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스마트 CDW(Clinical Data Warehouse)’를 도입해 빅데이터 기반 업무의 일상화로 병원 내 모든 부서가 실행속도와 적응성이 빠른 기민한 조직으로 혁신 중에 있다. 또 SK플래닛은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정보통신기술 관련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성호 병원장은 "동탄성심병원은 AI기술을 활용한 안면인식 병동 출입관리, 생체인식 도착알림 서비스, 수술실 내 음성인식 의무기록 시스템 등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디지털포메이션을 통한 비대면 언택트 진료환경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기술과 경험이 융합돼 국내 최고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8-05 10:08:59병·의원

코로나로 감염관리 강화…병동 AI 안면인식 기술 등장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병원의 감염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원객들의 비접촉·비대면시스템이 활성화되는 모습이다. 내원객이 병동 시설에 접촉 하나 없이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의료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코로나19로 감염관리 중요성이 커지자 안면인식 병동 출입 시스템을 적용하고 내과병동인 13층의 131, 132병동에서 먼저 시행했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25일부터 국내 최초로 병동 출입관리에 AI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해 손끝 하나 접촉 없이 병동 출입이 가능해지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동탄성심병원에 따르면, 기존에는 병원에서 지급하는 별도의 출입증을 이용해야만 병동 출입이 가능했다. 이는 메르스 사태 이 후 감염예방의 중요성이 커지자 병동관리 강화방안으로 정부가 제도를 강화함에 따른 조치였다. 그러나 항시 출입증을 들고 다녀야 하고, 외부인 출입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더해 코로나19는 접촉만으로도 전염우려가 큼에 따라 동탄성심병원은 출입증이 필요 없는 안면인식을 이용한 병동출입 시스템을 구축했다. 환자 및 보호자가 이를 이용할 경우 안면인식을 통해 0.3초만에 본인인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병동출입이 가능해졌다. 안면인식 병동출입은 13층의 131병동과 132병동 출입구에 먼저 적용됐다. 131병동과 132병동은 내과 병동으로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층 환자가 입원해 있어 상대적으로 감염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점 때문에 우선적으로 적용했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감염내과 우흥정 교수는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최대한 접촉을 줄이고 환자 및 보호자의 동선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면인식 병동출입으로 접촉을 통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혹시나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출입기록을 추적할 수 있어 역학조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면인식 병동출입을 이용하기 원하는 환자는 입원수속 창구에서 안면인식 등록을 마치기만 하면 된다. 기존 생체인식 도착알림을 이용했던 경우 개인정보 연동이 가능하지만, 입원환자 및 보호자만 병동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등록절차를 거쳐야 한다. 여기에 동탄성심병원은 올해 안으로 안면인식 시스템을 모든 병동은 물론 응급실, 주차등록, 수납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병원 출입 시 작성해야 했던 문진서(방문명부)를 사전에 모바일로 작성한 후 모바일 출입증을 발급해 주는 방식으로 바꿨다. 이처럼 향후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해 감염관리를 더 강화하겠다는 것이 병원 측의 방침이다. 이성호 병원장(비뇨의학과)은 "환자분들이 병원 이용에 있어서 단순 반복적으로 시행하게 되는 절차들에 대해서는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3-25 10:29:08병·의원

한림대 동탄성심, AI 활용 환자 생체인식기술 도입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사진 제공 : 한림대의료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8일부터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해 얼굴, 지문, 생체정보로 환자확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림대의료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적으로 교직원 신원확인에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해 교직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바 있다. 여기에 병원 현장에서 환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 것으로 지문인식 기술을 함께 적용해 환자의 생체정보를 활용한 환자 인식부분의 정확성을 고도화시켰다. 얼굴과 지문을 이용한 생체인식은 외래환자들의 병원 도착확인 시 적용된다. 사전에 생체인식을 등록한 예약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인 키오스크 화면에 인증하면 자동으로 외래접수가 이뤄진다. 또 이전에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신원확인 절차도 생략할 수 있어 개인정보보호 효과도 크다. 도착확인 후 외래진료 시 기존에 외래 간호사에게 구두로 직접 도착을 알려야 하는 불편도 해결됐다. 이성호 병원장은 "생체인식기술을 통한 환자확인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하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도 사라지게 됐다"며 "의료기관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만큼 아직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수개월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해본 결과 편리하고 빠른 인증이 가능해져 모두가 만족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성심병원은 올해 말까지 생체인식기술을 응급실, 병동 입출입관리, 주차등록, 수납 등 환자 안전관리 및 편의기능 분야로 확대해 적용할 예정이다.
2019-07-09 10:03:22병·의원

올림푸스한국·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아이엠 카메라’ 진행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유방암 환우를 대상으로 사진 예술교육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지난 9일 수료식을 가졌다. 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투병 생활에 지친 환우들이 ‘카메라’를 매개체로 활력을 찾고 정서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올림푸스한국의 사진 예술교육활동.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아이엠 카메라 교육은 원내 유방암 환우회 이풀(이야기로 풀자)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사진 기초와 카메라 작동법을 익힌 후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페인팅(Light Painting), 미니 스튜디오 촬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심리적 정서적 치유와 함께 자신의 숨은 예술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예술교육 장르를 확대하고 교육 지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여행을 테마로 3일간 제주 출사 여행도 다녀왔다. 이 기간 동안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사진 촬영을 한 수강생들은 심신 치유를 경험하며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지난 9일 열린 아이엠 카메라 수료식에는 수강생과 가족, 올림푸스한국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환우들의 작품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날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사장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수강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오랜 투병 생활을 이겨낼 수 있는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수료증과 함께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탄생한 작품은 개원 6주년을 기념해 ‘We路’(위로)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같은 날 열린 개원 6주년 기념행사에서 암 환자의 정서적 지원을 이어온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아이엠 카메라가 암 환우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림푸스한국이 한림대동탄성심병원 6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패까지 수상하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암 환우들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의료기업의 정체성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05-10 09:40:41의료기기·AI

한림대 동탄성심, 협력병·의원과 임상경험 공유 나선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6시 20분 본관 4층 대강당에서 '협력 병·의원 개원의 연수강좌·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이성호 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악성 두통 감별하기(신경과 장민욱 교수) ▲성인 예방접종 제대로 알기(감염내과 우흥정 교수) ▲약물알레르기와 의료사고,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제도 소개(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호 병원장은 "진료일선에서 1차 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개원의와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연수강좌 및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의료질 향상을 도모하고 협력병의원과의 건강한 진료협력체계를 발전시키며 개원가와 상생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강좌 참가희망자는 11월 16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을 못한 참가희망자는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번 연수강좌는 등록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석식과 무료주차권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외협력실 문의전화(031-8086-2251)를 통해 가능하다.
2018-10-31 09:07:45병·의원

"돈 안들이고 개념에 투자하는 게 정답"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전문종합병원'이라는 생소한 개념을 표방하고 있는 병원이 있다. 인천 현대유비스병원이 그 주인공. 척추관절전문병원으로 시작해 올해 9월 400병상 규모로 증축을 거쳐 진료과를 늘리고 종합병원으로 도약을 시작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척추관절 치료를 전문으로 하면서 안과, 치과, 심장내과 등 12개과를 신설한다. 현재 유비스병원은 전문의들을 모집중이다. 유비스병원의 성장에는 이성호 병원장의 빠른 결단력과 추진력이 한 몫했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다른 대학병원보다도 앞서 받을 수 있었던 것도 그의 추진력 때문이다. 이상호 원장은 "유비스병원은 젊은 병원"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환자가 늘어나는 만큼 특정 진료과에만 국한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7성급 호텔 수준의 명품 의료서비스 자랑 유비스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입을 모아 병원이 따뜻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말한다. 7성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 이 원장은 "병원 인테리어나 시설을 실제 호텔 인테리어를 담당했던 전문가를 초빙해 꾸몄다"고 밝혔다. 유비스병원은 인테리어를 특화하기 위해 2009년 전직원이 인천 송도에 있는 호텔에 이틀간 투숙하며 시설을 체험해보며 워크샵을 갖기도 했다. 병원 1층 로비와 엘리베이터 병원 1층 로비의 조명은 호텔 느낌이 물씬 나는 샹들리에가 자리잡고 있다. 신관을 증축하면서 엘리베이터 옆은 대리석으로 꾸몄다. 직원들은 매일 아침과 점심 10분씩 CS교육을 받는다. 오전에는 근무전 1층 로비에 전직원이 모여 하루를 시작한다. 점심에는 병원에 음악이 흘러나오고 외래간호사들이 인사 등 CS 교육을 받는다. "미래 환자가 선택하는 병원은 인증평가 받은 곳이 될 것" 종합병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던 유비스병원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필수조건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상규 총무부장은 "인증평가는 앞으로 필수가 될 것"이라며 "인증을 받으면 환자, 고객, 직원의 안전은 물론 의료의 질이 보장된다. 장기적으로 환자가 결국 선택하는 병원은 인증평가를 받은 곳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유비스병원은 인증 준비를 하면서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지 않았다. 대신 최소한의 비용으로 시설을 개조하는 아이디어를 발휘해 인증평가를 나온 조사위원들의 주목을 끌어냈다. 예를 들어 인증평가 기준에 따르면 공급실은 감염물과 멸균물이 섞이면 안되기 때문에 각각의 공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유비스병원의 공급실은 두칸으로 나누기에는 좁았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책장을 하나 설치하고 감염물과 멸균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을 서로 다르게 정했다. 싱크대 물이 약품쪽으로 튀지 않게 하기 위해 아크릴판이 설치돼 있다. 또 수술 후 피가 묻은 수술기구를 세척하는 곳과 손을 씻는 곳이 분리돼야 하는데, 기구 세척시 핏물이 손을 씻는 곳으로 튀어서는 안된다. 감염 및 오염 위험이 있기 때문. 유비스병원은 두 개수대 사이에 물이 서로 튀지 않도록 아크릴판을 세웠다. 조사위원들은 아크릴판 막이를 보고 "돈을 들이지 않고 정말 잘했다"고 극찬했다. 공급실을 나눈 장을 보고는 "이게 정답"이라고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이 총무부장은 "인증평가를 받으려고 무조건 투자를 하는 게 아니라 개념있게 인증평가를 준비해야 한다"며 "병원이 정말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1-09-28 06:47:21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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